잘못 알고 있는 유사과학

오늘은 평소 잘못 알고 있었던 유사과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

실제로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질소, 산소, 아르곤등의 혼합 기체이며 산소만 선택적으로 농도가 낮아질 수는 없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2. 무한 동력

무한동력을 만들어 내는 것은 효율 100%을 넘어선 행동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3. 탈모를 유발하는 산성비

산성비 맞고 탈모가 걸리면 샴푸 쓰는 사람은 모두 대머리여야 한다.

 

4. 산성체질 vs 알칼리 체질

우리 몸이 7.4 정도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데 산성도가 변하면 구조가 변해서 효소가 일할 수 없다.

 

5. 전자파 막아주는 스티커

실제로 전자파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자파는 전방향으로 퍼지는 거라 하나 붙여봐야 붙인 부분 이외에는 차단할 수 없다.

정 인체에 안 닿게 하고 싶으면 차라리 TV나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안 쓰는 쪽이 빠르다.

 

6. 삼겹살로 몸속 미세먼지 씻어내리기

미세먼지와 삼겹살은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경로가 다르다.

 

7.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

식이섬유 중 하나인 펙틴이 풍부해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오히려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어릴때 찐 살은 키로 간다

어릴때 찐 살은 비만 때문에 성조숙증이 생겨 성장판이 빠르게 닫힐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9. 암을 막아주는 게르마늄 팔찌

게르마늄 팔찌는 우리에게 별 영향도 없고 음이온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10. 유산균은 쇠숟가락을 만나면 죽는다

공장의 설비들도 모두 쇠로 되어 있다.

 

11. 오리 기름은 몸에 좋은 기름

불포화지방산 많은 건 사실이나 포화지방도 많다.

 

12. "물은 답을 알고있다." 사람 말을 알아듣는 물

물은 46억 년간 지구에 있었기에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를 안다 는 전제부터가 말이 안 된다.

 

13. 혈액형 별 성격

사람의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아직 없다.

 

14. 피부 미용엔 돼지껍데기

인터넷 매스컴에 의해 왜곡된 정보이다.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다.

 

15. 지구 공동설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

 

16. 다우징(수맥)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전혀 없다.

 

17. 목초액

허위 정보로 안정성을 전혀입증하지 못했다.

2000년대 초 허위 광고를 하다 처벌받은 사례가 있다.

 

18. 점성술

점성술의 이론은 천문학의 중요한 문제들을 무시한 채 말하는 것이다.

 

19. 사주팔자

어떤 과학적 근거가 없다.

사주팔자가 진실이라면 인류는 지금껏 존재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20. 초고대 문명설

여러 가지 취약한 논리로 역사학자들에게는 거론할 가치도 없는 것으로 치부되고 있다.

 

21. 발바닥 독소제거 패치

참고로 대변은 노폐물이 아니다.

그냥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일 뿐이다.

대변은 애초에 체내로 들어온 적이 없기에 노폐물로 분류되지 않는다.

 

22. MBTI

검증 안된 유사 테스트이다.

정식이 아니다.

 

23. 음양오행

우주 전체에서 다섯개의 행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0%에 무한히 가깝다고 한다.

0으로 100을 설명할 수 없다.

 

24. 로또 번호 예측

애초에 사람들이 많으면 당첨자가 많을 수 밖에 없다.

 

25. 바이오리듬

조금만 생각해보면 생년월일이 같은 사람은 모두 신체 감성 지성지수가 같다는 이야기이다.

 

26.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간단한 동물의 언어를 배워서 자기의 간단한 의사를 표현할 수도 있다.

 

27. 기 치료

그냥 헛소문이다.

 

28. 요료법

공해에 노출 된 경우에는 중금속의 상당수가 오줌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29. 유체이탈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고 영혼의 존재 조차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았다.

 

30. 꿈해몽

꿈은 호르몬이나 약의 영향을 받는 신체의 한 반응일 뿐이다. 

 

31. 식물에게 욕하기 실험

욕먹은 식물이 더 잘 자랄때도 있어서 별 의미가 없다.

 

32. 풍수지리

개인적 경험치와 사람을 현혹 시키는 말빨으로 별 의미가 없다.

 

33. 음이온의 효능

음이온의 효과는 확인된 적이 없다.

 

34. 강령술

과학적으로 증명된 경우가 없어 의미가 없다.

 

35. 지진운

가끔식 하늘을 본다면 몇 번씩 볼 수 있는 구름이다.

전혀 무관하다.

 

36. 손금

그냥 헛소리 이다.

 

37. 신앙치료

사이비 종교에서 헛소리를 하는 것이다.

 

38. 게임 뇌

독서할 때에도 비슷한 결과가 나와서 논문조차 없는 제대로 된 과학적 절차도 밟지 않은 것이라 헛소리다.

 

39. 인간은 뇌의 10%만 사용한다

인간은 뇌의 100%를 사용하고 있다.

100%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좀 모자란 것이다.

 

40. 세포 기억설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는 데 영향을 주는 부분은 두뇌이다.

두뇌의 일부나 전체를 이식받았다면 모를까.

다른 신체 부위를 이식 받는다고 해서 그 기증자의 기억과 사고 방식을 그대로 이어받을 수는 없다.

 

41. 생광석

생체세포활성화와는 거리가 매우 멀다.

다만 세포분자의 진동현상으로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은 맞다.

 

42. 수소수

의학적 기능은 전혀 입증된 바가 없다.

게르마늄 팔찌와 비슷한 사기이다.

 

43. 관상

애초에 웃는다고 성격 좋고 찌푸리기를 좋아한다고 성격이 나쁘다는 보장이 없다.

 

44. 지구 온난화 허구설

지구 온난화 허구설이 퍼지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45. 낙수 효과

상류층을 살찌우는 것까진 좋으나 그 여파가 중하류층에게 언제쯤 얼마나 전달될지가 불명확하다는 게 문제다.

 

46. 지평설

2012년 10월, 레드불 이벤트에서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지상 39km의 성층권에서 뛰어내린 영상을 보면 아주 명확하게 둥근 지구의 모습이 보인다.

 

47. 다시 데우면 안되는 음식

애초에 근거가 전혀 쓰여있지 않은 데다가, 전자렌지 음모론에서 허구헌날 써먹던 단백질 구조 운운하는 얘기가 가득할 뿐 정확한 정보가 하나도 없다.

다 헛소리 이다.

 

48. 형태형성장 가설

과학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두루뭉술한 편인데다 이를 현 시점에서 실재하는지 부재하는지 확인할 실험 자체가 제대로 이ㅝ지지 않았다.

 

49. 프렉탈 우주론

매우 황당한 주장이다.

아직까지는 어떠한 증거나 이론적 배경 그리고 과학적 성과가 하나도 없다.

 

50. 원적외선

온열효과를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 피로 효과는 확인 불가능하거나 지극히 제한적이다.

 

 

 

 

 

이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유사과학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